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기도 수원특례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추진,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100번째 MOU를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월) 경기도 수원특례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마련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맡는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위생 관리에 나선다.
수원특례시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적극 발굴했으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대상 아이들을 급식 제도에 편입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수원특례시와 이해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기업, 지역사회 등과 힘을 모아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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