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니티, 독일 인공지능 특별전 ‘AI, 무슨 일이야?’ 참가

펄스나인 주식회사(대표 박지은)는 독일 인공지능 특별전 ‘AI, 무슨 일이야?’에서 펄스나인의 AI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가 AI와 딥페이크 기술의 긍정적인 사례로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AI, 무슨 일이야?’는 2024년 6월 28일부터 2025년 4월 22일까지 독일 브레멘 박물관(Universum Bremen)에서 장기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AI의 영향력을 조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AI, 무슨 일이야’는 하일브론의 실험미술관, 타르투의 AHHAA, 파리 근교의 르 부르제 박물관과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이 전시회는 브레멘을 시작으로 추후 다른 과학 센터를 순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터니티는 ‘AI, 무슨 일이야?’ 의 여러 섹션 중 싱크탱크 섹션에서 소개된다. 싱크탱크 섹션에서는 AI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회적, 윤리적, 도덕적 문제를 다룬다. 이 중 AI와 딥페이크 기술의 긍정적인 사례로 이터니티의 싱글 5집 ‘DTDT GMGN’ 뮤직비디오가 소개되는 것이다. 딥페이크 기술이 예술적 표현과 혁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강조하면서 AI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보여준다.

박지은 대표는 “AI 아이돌 이터니티는 AR과 같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계속 시도해 왔다. 이번 독일 브레멘 박물관에서는 과학과 연계되어 이터니티가 선보여져 더욱 매력적인 체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터니티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K팝 AI 대표주자로 언급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에는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기획전시에서 K팝 슈퍼스타들과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 9월 영국 Canvas8 리포트 ‘2025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전문가 전망’에서는 가상 아이돌, 인플루언서, 뮤지션 등의 팬들의 관심이 끌 수 있는 잠재력과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 가능성을 다루며 이터니티의 활약상에 대해 집중 소개하기도 하였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버추얼 아이돌, 유튜버 시장은 지난해 10억 8279만달러에서 오는 2029년 40억 4433만달러(약 5조 4400억원)까지 3,7배 가량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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