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10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6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6회 ‘스타트업 815 IR – SEED’에서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창업전문기관 – 첫걸음 R&D)’에 선정된 기업 중, 기술성과 대·중견기업 연계성 및 시장 확장성을 지닌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투자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센시픽’(차세대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 유저 인터렉션 시스템) ▲‘더에이스컴퍼니’(반도체 웨이퍼 공정 사고 예방을 위한 라인 카메라 영상 분석 AI 기술 개발) ▲‘누빈다’(소형 e-모빌리티의 최대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고성능 6KW급 허브리스 직접구동 인휠 모터 개발) ▲‘비씨디텍’(반도체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 제거를 위한 분해 & 포집 장치 개발) 4개사로, 산업의 효율성과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를 하겠다는 희망적인 전망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블루오션투자협회, 투잇인베스트먼트, 케이알벤처스, 벤처스퀘어, 킹슬리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 더블루씨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하여 각 스타트업의 BM과 기술성 및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며 투자 가능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였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초기 기업의 실전 IR을 통한 투자 레퍼런스 확보와 선제적 발굴로 전략적 성장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기업 성장 방안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매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생태계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 창업존은 초격차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되었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이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