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Expand North Star 2024’ 참가

AI 최적화 기업 노타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아프리카 기술 전시회 ‘Expand North Star 2024(ENS 2024)’에 참가해, 생성형 AI와 비전 언어모델(VLM)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노타는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NS 2024는 매년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며, 올해는 120개국에서 2천여 개 이상의 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노타는 이 자리에서 AI와 VLM을 결합한 ITS 솔루션을 소개하며, 교통 관리의 혁신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타의 엣지 AI 기반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신속히 식별해 교통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도로 상황을 텍스트로 설명하는 기능을 갖춘 VLM은 기존 객체 인식을 넘어 정교한 교통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노타는 이번 ENS 2024에 연달아 참가하면서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ENS 2024를 통해 중동 및 유럽 시장에서 노타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당사의 혁신적인 ITS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지능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