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4 GITEX’ 에 참여하여 보육 스타트업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4 GITEX’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익스팬드 노스 스타(Expand North Star)는 세계적인 투자자들과 바이어들이 모이는 행사다.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의 총상금은 약 20만 달러(약 2억 7천만 원), 1등 10만 달러(약 1억 3천 5백만 원), 2등 6만 달러(약 8천 1백만 원), 3등 3만 5천 달러(약 4천 7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중동에서 진행되는 피칭 경진대회다.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은 전 세계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다양한 생태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본 행사에 자사만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와, 투자자 및 산업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시장진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준결승 진출 스타트업은 ▲‘에이트테크’(객체인식 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자동 선별 로봇 솔루션), ▲‘모큐라텍’(재사용 배터리의 안전성 및 성능 복원을 위한 고성능 BBM 솔루션), ▲‘i-ESG’(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책임지는 AI 기반 ESG 통합관리솔루션), ▲‘디오비스튜디오’(AI기반 가상얼굴 그래픽 기술 개발 전문 기업), ▲‘핀투비’(디지털 기술 활용 매출채권 할인 B2B 금융 플랫폼) 총 5개사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경기도), 글로벌 거점사업(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굴된 스타트업이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GITEX 2024’ 전시에 앞서,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각계 선배 전문가들과의 사전 밋업 등 다양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보육 스타트업들이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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