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니방이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에서 인천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 인천스타트업위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행사로,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130여 개사가 참여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인과 유관 기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등 32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내방니방은 인천 소재 기업으로, 주거용 부동산의 운영 및 관리와 공간 브랜딩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운영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주거 공간의 브랜딩과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내방니방 남근호 대표는 “인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곧 위플라 2호점도 오픈할 예정이며,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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