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하가 운영하는 PR 전략 스튜디오 ‘바다와하늘처럼’과 초록우산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스타트업 PR과 언론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바다와하늘처럼’의 노하우를 활용해, 초기 스타트업도 적극적으로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기업 규모에 맞춘 맞춤형 ESG 활동 기획 및 홍보 전략 수립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효율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초록우산의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과 기업 ESG 활동의 연계 ▲참여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략적 홍보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우람 ‘바다와하늘처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의미 있는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76년의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초록우산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이런 귀중한 기회를 통해 모든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아동복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참여로 더욱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동복지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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