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 Bridging AgriTech & DeepTech 개최

임팩트 분야 전문 벤처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농식품 특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Bridging AgriTech & DeepTech’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협력 아래, 소풍벤처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arvest X’와 ‘임팩트어스’의 통합 데모데이 형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농식품 분야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과 관련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이경춘 국장이 농협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하고, 가천대 장대익 교수가 애그테크(Agritech)와 농업 혁명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데모데이에서는 ‘NHarvest X’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를 발표하며, 상금 총 1,500만 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IR 피칭 세션은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눠져, 이종산업 기술을 농산업에 적용하는 팀과 AI, 데이터, 신소재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발표한다.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농식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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