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로라, NH·신영증권과 IPO 주관 계약 체결

핀테크 기업 아이오로라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며 IPO 준비에 돌입했다.

아이오로라는 외국인 대상 선불 서비스인 ‘NAMANE(나마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선불 플랫폼을 해외 기업들도 쉽게 연동할 수 있게 설계했다.

아이오로라의 NAMANE 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며, 플랫폼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이오로라는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간편 온라인 결제 서비스 ‘NAMANE PAY’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내 커머스의 해외 판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오로라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오로라 관계자는 “NH투자증권, 신영증권과의 주관 계약 체결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IPO가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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