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이하 청년디딤터)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에 거주중인 청년(19세이상~39세이하) 및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상금 1,000만원 이하의 아이템을 가진 울산지역 청년,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크게 제한이 없으며, 다만 지역문화콘텐츠 및 지식서비스, 기술창업분야를 우대한다.
참가 접수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7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들은 1:1 멘토링을 거쳐 11월 22일 중구청에서 최종 발표평가 및 시상이 열릴 계획이다.
서류 심사에서 선발된 팀들은 발표평가에 앞서 1:1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재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예비창업 피칭 점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의 총 상금은 420만 원으로, ▲대상 150만 원(1팀) ▲최우수상 120만 원(1팀) ▲우수상 70만 원(1팀) ▲장려상 50만 원(1팀) ▲입상 10만 원(3팀)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추후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청년디딤터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청년디딤터 홈페이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청년디딤터 관계자는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쟁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특히, 중구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울산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는 청년디딤터 홈페이지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