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 AX(AI 기반의 디지털 전환)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컨포트랩(CONPORTLAB)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컨포트랩은 제조 및 물류 분야에서 설비와 센서를 별도의 코딩 없이 IoT화할 수 있는 스마트 장비와 데이터 인프라 구성 요소를 통합한 올인원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DX 과정에서 필수적이었던 복잡한 엔지니어링 과정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하여 비용과 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단 이틀 만에 현장 데이터의 통합부터 시각화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올해 초에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컨포트랩은 지난 7 월 일본 제조 대기업의 국내 공장에서 진행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경쟁 PoC( 개념 증명)에서 단 시간내 유일하게 PoC 를 성공함으로써 이와 같은 기술력을 입증하여 DX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KES 2024 전시에서는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실제 구축된 설비별 상세 전력 정보 수집 솔루션과 공장 설비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산업 현장에서의 IoT 기반 데이터 수집 및 관리의 혁신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공장 공급기업으로써 정부의 다양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적극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4일에는 KES STAGE에서 ‘제조/물류 AX의 첫 걸음, 초 간편한 산업용 IoT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IIoT 기반의 간편한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DX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컨포트랩의 부스는 Hall A AX관 #A847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포트랩의 관계자는 “이번 KES 2024 참가를 통해 차별화된 컨셉의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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