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ㆍ리걸 특화 AI 솔루션 기업 BHSN이 기업의 계약관리 혁신을 목표로 PwC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BHSN의 AI 기술과 PwC컨설팅의 글로벌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들의 계약 프로세스와 필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HSN은 자체 개발한 AI 비즈니스 솔루션인 ‘앨리비’를 통해 계약의 작성부터 검토, 승인, 서명, 보관, 검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PwC컨설팅은 재무, 회계, 운영, 계약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BHSN과 협력해 기업들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PwC컨설팅의 차경민 파트너는 “BHSN은 비즈니스와 리걸 분야에 특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프로세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준비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BHSN 임정근 CEO는 “계약 관리는 기업의 핵심 사안이며, PwC컨설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계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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