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렌터카 및 호텔 예약 플랫폼 카모아가 유럽 지역 렌터카사인 ‘유럽카(Europcar)’와 차량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럽카는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약 25만 대의 차량을 운영하는 글로벌 렌터카 업체로, 다양한 차량 제조업체와 제휴해 평균 출고 8개월 이내의 최신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모아는 유럽카의 렌터카를 100% 한글화된 자체 앱과 웹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제공한다.
카모아의 차별점은 단순히 외부 사이트로 연결되는 방식이 아닌, 유럽카의 실제 차량 정보를 한글화하여 자체 플랫폼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가격과 차량 정보를 비교하며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카모아 성장근 부대표는 “유럽카와의 제휴로 한국인 고객들이 유럽 전역에서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국내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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