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손메디칼(대표 이선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BUSAN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BUSAN 2024’는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3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비손메디칼은 국내에서 약 400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악센토N’, 최초 국산화 루비 레이저인 ‘루비스타’ , Microneedle RF ‘엘라덤(ElaDerm)’을 전시했다.
전시 제품인 ‘악센토N’은 755nm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롱펄스 엔디야그 두 가지 파장을 가진 레이저 장비로 제모와 색소 치료에 효과적이며, 큐스위치 694nm 루비레이저 ‘루비 스타’는 국내 최초 국산화 성공 제품이다. ‘엘라덤(ElaDerm)’은 냉각 가스를 사용하여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한 Microneedle RF 제품으로 현재 해외 고객대상으로 판매 중이며, 올 11월 국내 인허가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미용의학회의 제46차 국제 추계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대한미용의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미호의원 박신혜 원장과 엘스타 의원 송동혁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박신혜 원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Q루비를 이용한 색소 치료부터 문신제거까지’라는 주제로 Co2 Fractional 레이저와 루비레이저 ‘루비스타’를 병합한 색소 치료 노하우를, 송동혁 원장은 ‘듀얼 악센토 레이저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악센토N의 듀얼 파장을 이용해 색소 치료부터 스킨 리쥬비네이션까지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해외 연사로는 The SB Clinic의 Dr. John, Paul Pareja가 ‘비수술적 복합 치료를 통한 모공 축소 및 피부 재생 효과 개선 시간’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엘라덤(ElaDerm)을 이용한 여드름 및 주름 개선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비손메디칼 이선우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다수의 국내 및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이 비손메디칼의 부스를 방문해 기술력과 신제품에 관심을 보였다”며 “비손메디칼은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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