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무선통신 솔루션기업 에스트래픽과 함께 23일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번 행사에서 에스트래픽 복합단말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AI 음성기록 제품인 ‘셀비 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은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하며, 복합단말기, 휴대폰, 로봇, 키오스크 등 저사양 하드웨어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셀비 노트는 조사, 수사, 회의,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높은 보안성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현재 전국 250여 개 경찰서와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등에서 사용 중이다.
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기술이 재난 및 안전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