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 최종 선정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와 부산연합기술지주(주)는 ‘2024년도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지역리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산 지역혁신 플라이 하이 펀드’는 모태자금 40억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58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며, 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와 투자기관이 협력하여 조성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부산 지역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부산시와 중기부가 지역 사상 최대 규모인 2,589억 원의 규모로 부산시의 분야별 전략산업, 미래 신산업 등 유망 혁신 기업을 추천 및 후속 사업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한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이번 펀드 선정은 지역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초기, 스마트해양, 핀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