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아이앤씨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문랩 공유팩토리 루트를 운영하며, 부산 지역의 전문대학들과 함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캡스톤 Seed-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정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성 높은 캡스톤 디자인 아이템을 발굴해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캡스톤 Seed-Up 프로젝트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캡스톤 아이템 컨설팅 ▲캡스톤 아이템 제품 개발 ▲캡스톤 아이템 런칭쇼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에서 시제품 제작, 브랜딩 작업이 이뤄지며, 최종 단계인 ‘Seed-Up 오디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공유팩토리 루트 메인 스튜디오에서 발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루트아이앤씨 이동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루트의 공유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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