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아트코리아랩은 ‘2024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
본 행사는 예술 분야 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1 무료 컨설팅과 강연으로 구성되며, 11월 5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 소재)은 예술가 및 예술기업의 창업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센터(아트코리아랩 7층)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센터에는 각 분야별(홍보마케팅, 판로전략, 법률 등)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는 수도권을 넘어 지역 예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월 해당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11월은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과 함께 한다.
본 행사를 위해 ▲정부지원사업·사업모델링(비즈니스 네러티브 연구소 이진영 대표) ▲판로개척(피엠씨엔터테인먼트 이규원 이사) ▲투자유치(퓨처에스앤티 김민정 대표) 등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멘토단이 직접 전주로 파견된다.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강연과 1:1 멘토링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 지역의 예술 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해법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사업적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는 지난 달 춘천, 금회 전주를 거쳐 12월에는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지역을 찾아갈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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