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차량관리 솔루션 카택스(대표 안재희)가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2024 Taiwan Innotech Expo)’에서 차량 운행 일지관리 시스템을 출품해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대만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발명 분야 국제전시회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타이베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세계 20개국에서 약 1,0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다.
카택스가 선보인 ‘업무용 승용차 운행일지 관리 시스템’은 차량 블루투스 연결(페어링)이나 카택스 비콘(USB타입 통신 장비)을 이용해 추가 조작 없이도 법인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저장하는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국세청 양식 운행기록부 생성부터 주행거리 맞춤 주유비 정산, 차량 정비 및 점검 시기 알림, 지출 비용 관리, 실시간 차량 관제, 공용 차량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이 차량 관리의 복잡성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카택스는 특허를 기반으로 한 경쟁심사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WIIPA)에서 스페셜 어워드(특별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이번 대만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통해 카택스의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차량 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택스는 최근 법인차량 운행횟수가 많은 운전자를 위한 특별 안심 케어 서비스 ‘카택스 케어’를 신규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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