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빅스는 닥터스쿡과 아동의 장 건강 및 여성의 Y존 헬스케어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쓰리빅스가 자체 개발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과 닥터스쿡의 영.유아 및 임산부 기능성 식품 비즈니스를 결합한 서비스의 공동 연구다.
쓰리빅스는 인체 바이오 빅데이터 수집, 정제 기술을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과학 서적 정보를 수집하여 인간의 질병과 미생물 간 관계를 한국표준질병분류(KCD-8) 및 국제질병분류(ICD-11)에 반영했다. 또한 구강(Oral), 장(Gut), 여성 질(Y zone)에서 서식하는 미생물을 통해 건강 상태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스쿡 심민경 대표는 “쓰리빅스와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기능성 식품 개발이 결합된 새로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유아와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바이오 빅데이터는 수집 방법과 활용 방향에 따라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할 수 있다”며 “전문적인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동 및 여성 소비자에게 정확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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