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은 대기업·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혁신성과 창출과 동반성장 촉진을 위한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수요 분야기반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간 기술검증(PoC)기반 협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서 대·중견기업은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은 대·중견기업 간 기술검증(PoC)을 통해 제품·서비스의 신뢰도와 대·중견기업 눈높이에 맞는 기술력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세종시 소재기업인 ‘시에라베이스(대표 김송현)’는 AI 지능형 드론 안전진단 기업으로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된 글로벌 AI 경진대회에서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입상하였으며, IBK기업은행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DMCC×AGCC 글로벌 AI 챌린지’는 40여개국 600여개 사가 참여했다. 두바이 하버 ‘자이텍스 익스팬드 노스 스타’행사장에서 최종 결선이 진행됐으며, 참여기업 대상으로 기술 전문성, 수익성,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영향력) 등으로 심사하였다. ‘시에라베이스’의 3D 동시 관제 로봇과 AI기반 건설 현장 스마트 점검 모니터링 플랫폼인 시리우스(SIRIUS)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회전형 라이다’로 건설 구조물의 3D 맵핑을 정밀하게 구현하였으며 레벨 4 수준의 자율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 “세종시 소재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의 역량이 세계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향후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술성·시장성을 갖춘 기술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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