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가 ‘Good AI Awards 2024’에서 물류와 운송 관리 분야의 AI 안전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첨단 대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AI 전문 전시회 ‘TAS(THE AI SHOW) 2024’의 부대 행사로 진행됐다.
위밋모빌리티는 물류·운송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경로 최적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실시간 도로 교통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와 도착 예상 시간(ETA)을 예측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AI의 편향성과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및 물류 데이터를 공정하게 수집 및 분석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AI 모델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시나리오를 설정해 테스트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오작동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증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위밋모빌리티의 복잡한 운송 문제 해결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AI 모델의 성과에 주목했다. 김봉제 심사위원은 “물류와 운송 분야의 AI 안전 확보에 대한 위밋모빌리티의 노력은 복잡한 물류 환경에서 시장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추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AI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Good AI Awards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과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대학원장 등 7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AI 전문 전시회 ‘TAS(THE AI SHOW) 2024’의 부대 행사로 열렸으며,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한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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