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의식주의(대표 윤태이)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에 참가해 호텔 폐침구를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고 IR 피칭데이에 참가해 투자자대상 피칭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DDP 디자인론칭페어는 300여 개 기업과 제품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의식주의는 전시회에서 호텔 폐침구를 재생 펠트 슬리퍼 DIY 키트를 ‘의식주의 리본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시했다.
의식주의는 전시회 일정중 참여 10개 사에게만 주어지는 IR 피칭데이에 선정되 투자자들에게 호텔 폐침구 업사이클링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회사는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사업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과 업사이클링, 모두를 위한 디자인 등 사회적 책임을 고민해 의미 있었다”고 평했다.
의식주의 윤태이 대표는 “이번 DDP 디자인론칭페어 참가를 통해 의식주의의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식주의는 GS리테일에서 주관하는 ESG 스타트업 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한국씨티은행 창업아이디어 최우수상 수상한 바 있으며, 설립초기 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공지원 사업화 오디션합격, 한전KDN 주최 에너지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등에 선정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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