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 D-Edge 시스템 도입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D-Edge 시스템과의 통합을 완료해, 전 세계 호텔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dge는 전 세계적으로 17,000개 이상의 호텔이 사용하는 글로벌 호텔 관리 시스템으로, 중앙 예약 시스템(CRS), 채널 매니저, 가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D-Edge를 사용하는 호텔들은 트립비토즈 채널을 시스템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립비토즈에 대한 정보도 영어 및 일본어로 제공돼 글로벌 호텔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호텔들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dge와의 통합을 통해 트립비토즈는 더욱 경쟁력 있는 해외 호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호텔들과의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첫 단계로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 상품을 12월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경험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Edge는 호텔들이 다양한 예약 채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으로, 각종 예약 플랫폼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채널 매니저 기능이 강점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호텔들은 여러 온라인 여행사(OTA)나 글로벌 배급 시스템(GDS)을 통해 예약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과다 예약을 방지하는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중앙 예약 시스템(CRS) 은 호텔의 예약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로, 호텔들은 이를 활용해 예약 패턴을 파악하고 판매 전략을 최적화 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러한 D-Edge의 기능을 통해 더욱 많은 해외 호텔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OTA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트립비토즈 고경우 PO는 “D-Edge 시스템 통합을 통해 글로벌 호텔들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영어와 일본어 지원을 통해 비한국어권 고객들이 트립비토즈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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