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원의 이야기는 건축과 기술의 접점에서 출발했다.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건설과 건축 분야는 여전히 설계 초기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라운드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AI기반 솔루션인 아크플로우를 개발하여, 기존의 에너지 분석 과정에서 소요되던 통상 5-6개월의 시간을 대폭 단축하여 초기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그라운드원은 HEC 파리 인큐베이터에 선정되며 프랑스 시장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하였다. 현재 그라운드원은 프랑스의 주요 부동산 및 건축 회사와 PoC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아크플로우의 분석 정확도와 솔루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유럽 시장에서의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규제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ESG 건축 분야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 기술적 차별성과 친환경 건축을 향한 걸음
아크플로우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분석 도구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 “아크플로우는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죠. 도면을 통해 시작되는 여정이 에너지 규제의 복잡한 요건에 맞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예산을 고려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그라운드원은 현지 데모 테스트를 통해 아크플로우를 통해 사용자가 에너지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하게 했다. 아크플로우를 사용한 건축 프로젝트의 계획 작업 전후 예측을 비교한 결과, 재료 사용 비용을 10% 절감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약 15% 향상시키고 약 18%의 CO2를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아크플로우는 지리적 환경과 규제에 맞춘 맞춤형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독립적인 에너지등급 검사관이 규제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등급과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랑스에서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건물의 임대나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매년마다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분석 기준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솔루션 업체들은 이러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라운드원은 바로 이 규제와 기술적 갭을 파고들어 그라운드원의 AI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 리노베이션 시장에서 시작하는 솔루션
그라운드원은 유럽의 오래된 건축물 리노베이션 시장을 핵심 타겟으로 삼고 있다. UNEP(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유럽 전체 건축물 약 1억 2천만 채 중 약 1억 채가 오래된 건축물로 분류되며, 이 중 약 80%는 리노베이션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실제로 매년 리노베이션이 이루어지는 비율은 1%에 불과하다. UNEP는 이같이 저조한 리노베이션 비율을 개선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리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해 아크플로우를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아크플로우는 높은 예산과 규제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어줄 뿐만 아니라,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리노베이션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는 리노베이션 시장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이라는 필수적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크플로우는 이처럼 현실적이고 접근 가능한 프로젝트 도구로, 유럽 내 리노베이션을 가속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으로의 전환을 돕고자 한다.
◆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성을 열다
그라운드원은 유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각국의 다양한 에너지 규제와 지리적 조건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기반 플랫폼으로 전 세계 건축 시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의 비전은 각국의 건축 규제에 맞는 에너지 분석을 통해 건축 설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그라운드원은 설계 초기 단계의 에너지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건축물의 운영과 관리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 관리로 확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전체 수명에 걸쳐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실현하며, 향후 그라운드원의 글로벌 확장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Ground One' born at the intersection of architecture and digital
The story of Ground One began at the intersection of architecture and technology. In a society where digitalization is rapidly progressing, the construction and architecture industries still struggle to optimize energy efficiency from the early design stages. Ground One developed Arcflow, an AI-based solution to solve this problem, drastically reducing the time it normally takes for the existing energy analysis process, from 5 to 6 months, to ensure energy efficiency from the early design stages.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Ground One was selected for the HEC Paris incubator and began its activities in earnest in the French market. Currently, Ground One is signing PoCs and business agreements with major French real estate and construction companies to further enhance Arcflow’s analysis accuracy and solution completeness. In addition, it aims to position itself as a leading company in providing sustainable solutions in the ESG construction field by providing customized services that comply with energy efficiency and environmental regulations in the European market.
◆ Steps toward technological differentiation and eco-friendly architecture
Arcflow supports energy efficiency and regulatory compliance with a user-friendly interface and easy-to-use analysis tools. “Arcflow is easy to use even for non-experts. The journey that starts with a drawing can lead to a result that meets the complex requirements of energy regulations. In particular, it is a great strength that it provides a practical solution that takes into account the budget.”
Ground One has experienced the process of users easily performing energy analysis through Arcflow through local demo tests. Comparing the predictions before and after planning work of a building project using Arcflow, it achieved results of reducing material usage costs by 10%, improving energy efficiency by about 15%, and reducing CO2 by about 18%.
Additionally, Arcflow plans to automatically generate customized reports tailored to geographic conditions and regulations, enabling independent energy rating inspectors to verify compliance with regulatory requirements and obtain final ratings and approvals.
In France, there are strong regulations that prohibit the leasing or sale of buildings if their energy efficiency ratings do not meet certain standards. “These regulations are strengthened every year, and the analysis criteria are constantly changing accordingly.” Existing solution providers are having a hard time responding to these changes quickly. Ground One is digging into this regulatory and technological gap and establishing a solid position in the market with Ground One’s AI technology.
◆ Solutions starting in the renovation market
Ground One is targeting the European market for renovation of old buildings. According to 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out of the approximately 120 million buildings in Europe, approximately 100 million are classified as old buildings, and approximately 80% of them require renovation. However, the actual rate of renovation is only 1% every year. UNEP is sending a strong message that this low rate of renovation must be improved.
Arcflow can provide a realistic solution for accelerating such renovations. Arcflow not only substantially reduces the burden of high budgets and regulations, but also supports energy efficiency improvements within the scope of possible incremental improvements. In particular, it helps renovations to be more efficient and economical through design that takes energy efficiency into account from the early stages.
“We are focused on reducing the burden on the renovation market and providing solutions that meet the essential need for energy efficiency.” With this practical and accessible project tool, Arcflow aims to accelerate renovation in Europe and support the transition to sustainable construction.
◆ To the global market: Opening up expansion possibilities
Ground One aims to expand beyond Europe into the global market. In particular, it plans to apply its AI-based platform, which provides customized solutions tailored to each country’s diverse energy regulations and geographical conditions, to the global construction market. “Our vision i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building design through energy analysis that complies with each country’s building regulations, and ultimately contribute to global energy savings.”
Ground One is not stopping at energy analysis in the early stages of design, but is expanding to life cycle management that includes operation and management of the building. This will enable efficient energy use and sustainable operation throughout the entire lifespan of the building, further increasing Ground One’s global scalability and the sustainability of its business model in the future.
建築とデジタルの接点から誕生した「グラウンドワン」
グランドワンの物語は建築と技術の接点から出発した。 AIベースのソリューションであるアークフローを開発し、既存のエネルギー分析過程で費やされた通常5〜6ヶ月の時間を大幅に短縮し、初期設計段階からエネルギー効率を確保できるようにした。
今年上半期、グランドウォンはHECパリインキュベーターに選定され、フランス市場での活動を本格化した。また、欧州市場でのエネルギー効率と環境規制に適合するカスタマイズされたサービスを提供することで、ESG建築分野の持続可能なソリューションを提供することをリードしています。企業として位置づけたい。
◆技術的差別性と環境にやさしい建築への一歩
アークフローは、ユーザーフレンドリーなインターフェースと簡単な分析ツールを使用して、エネルギー効率と規制の遵守を支援します。特に、予算を考慮した実用的な解決策を提供することは大きな強みです。
グラウンドワンは現地デモテストを通じてアークフローを通じてユーザーがエネルギー分析を容易に行うことができる過程を経験させた。削減しながらもエネルギー効率を約15%向上させ、約18%のCO2を削減する成果を達成した。
また、アークフローは、地理的環境と規制に合わせたカスタマイズされたレポートを自動的に生成し、独立したエネルギー等級検査官が規制要件を満たしているかどうかを確認し、最終評価と承認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支援する計画だ。
フランスでは建築物のエネルギー効率等級が一定基準に満たない場合、建物の賃貸や販売が不可能であるという強力な規制が適用されている。既存のソリューション企業はこのような変化に迅速に対応できず、困難を経験している状況だ。 AI技術力で市場で確固たる立地を固めている。
◆リノベーション市場で始まるソリューション
グラウンドワンはヨーロッパの古い建築物リノベーション市場を核心ターゲットとしている。 %はリノベーションを必要とするが、実際には毎年リノベーションが行われる割合は1%に過ぎない。改装率を改善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強力なメッセージを伝えている。
このようなリノベーションを加速するために、アークフローを通じて現実的な解決策を提示することができます。初期段階からエネルギー効率を考慮した設計により、リノベーションがより効率的かつ経済的になるように支援する。
「私たちは、リノベーション市場の負担を軽減し、エネルギー効率という必須のニーズを満たすソリューションを提供することに集中しています。」の転換を助けたい。
◆グローバル市場へ:拡張可能性を開く
グランドワンはヨーロッパを越えてグローバル市場での拡張可能性を目指している。のビジョンは、各国の建築規制に合ったエネルギー分析を通じ、建築設計の効率性を高め、最終的にグローバル省エネに貢献することです」
グラウンドワンは設計初期段階のエネルギー分析にとどまらず、建築物の運営と管理まで合わせる生涯サイクル管理に拡張しようとする。元のグローバルスケーラビリティとビジネスモデルの持続可能性をさらに高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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