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푸드타운, 폴리트립스와 업무협약 체결

케이스타푸드타운과 글로벌 크루즈 예약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내년 5월 제주도 애월에 설립 예정인 케이스타푸드타운과 연계하여 크루즈 관광객 유치 및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크루즈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K-푸드를 활용한 관광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걸 폴리트립스 대표는 “크루즈 관광객의 60% 이상이 처음 방문한 기항지를 재방문하는 경향이 있으며, 1인당 평균 10~20만 원 이상을 소비한다”며, “크루즈 1회 기항 시 제주 지역에 약 1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걸 대표는 “케이스타푸드타운과의 협력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한류와 제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대한민국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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