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산업체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11월 1일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희대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 겸 테크노경영대학원장, 조용석 교수,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이계우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및 학술 교류에 관한 협력을 약속하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원사 임직원이 테크노경영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홍충선 부총장은 “경희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산업체의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우 회장은 “한국산업단지에 입주한 25만 개 회원사 임직원의 재교육을 경희대에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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