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7천여 명의 영상 크리에이터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플랫폼 비디오콘이 3D 콘텐츠 생성 AI 전문 기업 리빌더에이아이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디오콘은 리빌더에이아이의 고도화된 3D 스캐닝 기술 및 3D 콘텐츠 생성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제작 서비스의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리빌더에이아이는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제품을 정밀하게 스캔해 3D 콘텐츠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디오콘과 함께 3D 기반의 제품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 기술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고 사실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영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오콘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3D 기반 AI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며 “양사의 협력으로 클라이언트에게 기존의 3D 영상 제작은 비용이 비쌌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최대 80% 절감된 가격으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빌더에이아이 역시 “비디오콘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AI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사들은 제품 광고를 위해 필요한 콘텐츠 제작을 훨씬 더 저렴하고 빠른 시간 안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영상 제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디오콘은 3D 콘텐츠 뿐만 아니라 실사 촬영 기반의 제품 영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고객사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고 고퀄리티의 제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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