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슛업(Shoot-Up) IR(투자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남도,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상남도는 평소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여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IR 경진대회에서도 도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2개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사,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6개사)가 참여하였으며, 10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 달의 시간동안 투자 유치 로드맵 작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에는 농업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한 군집비행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주식회사 모빌리티랩(천일준 대표)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ZERO(허진혁 대표)가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디코드셀(김세원 대표), 홈즈힐테크(강예진 대표), 루미테크(김명진 대표)가 각각 경상국립대학교총장상,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IR(투자제안) 자료 제작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층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기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며 “경상남도와 적극 협력하여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키고, 도내 창업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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