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카카오뱅크와 관리비 서비스 제휴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와 제휴를 맺고 관리비 연계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파트아이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 카카오뱅크 협업이 추진되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아파트아이와 동일하게 ‘아파트관리비 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는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는 고객이 관리비 내역조회 및 알림 설정, 납부 기능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서비스 협업을 진행한다. 아파트아이 가입자는 누구나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관리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 서비스는 관리비 조회 및 납부는 물론, 주요 납부 시점에 앱 푸시를 통한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자동이체 등 자동납부의 경우 출금예정 알림과 납부 결과 알림도 받을 수 있어 관리비 연체 등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청소비·소독비 등 상세 항목, 전기·수도·온수 등 에너지사용료도 확인할 수 있다. 동일 면적의 다른 세대와 비교 가능하며, 전월 대비 관리비의 증감 내역도 볼 수 있어 전력 등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관리비 절약에 도움 된다.

아파트아이 금융서비스팀 김병삼 팀장은 “1위 아파트 전용 앱과 인터넷전문은행의 만남으로 편리한 아파트 관리비 납부 시스템이 열릴 것.”이라며 “아파트아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간편하게 관리비를 정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천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 택배 예약 ∙ 입주민 투표 ∙ 커뮤니티 ∙ 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종이 고지서를 중단하고 전자 고지서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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