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사회공헌 부문과 콜라보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쉽게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사회공헌 부문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 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4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전문가 검증과 소비자 패널 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인터뷰, 브이로그, 패널 토크, 예능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창업과 기업가정신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고, 학생,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층을 아우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스타트업 대표들의 진솔한 이야기) ▲‘릴레이 아산로그’(창업 생태계 사람들의 일상) ▲‘스타트업 성장노트’(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 ▲‘해봤어?’(유명 개그맨이 스타트업 일일 인턴으로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등 총 4개의 기획 코너가 있다.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 창업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아산나눔재단은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빠더너스’와 협업해,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을 소개하고 도전과 성장을 독려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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