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전문 전자책 플랫폼 ‘스콘(SCONN)’을 운영하는 플렉슬(Flexcil)이 지난 12일, 대학출판인 연수회와 한국간호과학회 전체 이사회에서 디지털 교재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디지털 학습 환경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 교재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플렉슬의 의지가 담겨 있다.
플렉슬이 운영하는 전자교재 플랫폼 ‘스콘’은 글로벌 유저 800만명을 확보한 디지털 필기 앱 ‘플렉슬’을 기반으로, 학습용 전자책 구매부터 필기, 동영상 강의 시청, 시험 준비까지 멀티미디어 학습에 최적화된 올인원 디지털 학습 도구를 제공한다.
스콘은 지난 9월 30일부터 3일간 제주시에서 열린 한국대학출판협회 대학출판인 연수회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스콘 서비스와 디지털 대학교재 판매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교재 관련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플렉슬은 지난해 9월 한국대학출판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회에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국대학출판협회는 47개 대학과 협력하여 교재 유통 및 관리를 담당하며, 매년 대학출판인 연수회를 통해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스콘은 8일 온라인으로 열린 한국간호과학회 전체 이사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세션은 한국간호과학회 이사진 및 회원학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스콘의 디지털 교재 판매 성공사례와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플렉슬의 권정구 대표는 “플렉슬은 디지털 학습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앞으로 한국대학출판협회, 한국간호과학회 등 권위 있는 교육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디지털 학습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