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창경센터)는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와 협력하여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콘텐츠 Start U(lsan)-P(usan) 성과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동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울산, 부산 지역의 3개 창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자들이 자신들의 창업 여정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성과 쇼케이스에서는 각기 다른 아이디어와 콘텐츠 분야에 도전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 과정과 직면한 도전 과제, 극복 방안 등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교류하고, 향후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성공한 창업가, 산업 전문가, 투자자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예비)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콘텐츠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 창업가들에게는 더 넓은 비전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와 토크콘서트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돕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의대학교 및 동서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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