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오는 16일 해운대플랫폼(해운대 구역사)에서 ‘아임인부산(I’m in Busan)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임인부산’은 부산창경·SK이노베이션 E&S·언더독스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부산 ESG 플랫폼으로, 시민과 기업의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아임인부산 데이는 ‘부산, 그리고 바다’를 테마로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과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며,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해양 쓰레기 문제’는 지난 10월 플랫폼 내에서 진행한 ‘부산의 사회문제 발굴’ 이벤트에서 총 1,486건의 투표 중 228표를 받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회문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임인부산 플랫폼 회원가입 이벤트와 더불어 아임인부산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루리×이지미와 함께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 ▲넷스파와 함께하는 폐어망 분리 체험 활동 ▲지구숨숨과 해양 환경을 주제로 예술 작품 만들기 ▲인더라스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ESG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임인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홍다예PM은 “아임인부산 데이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해양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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