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오는 14일(목)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G-STAR 2024’ BTB관에 게임 스타트업 부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매년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TB관 전시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슈퍼조이, 오지, 올라프게임즈, 36리터스 등 총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들 스타트업은 ‘Startup with NC’ 공동관에 참가해, 게임 및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자사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비즈니스 미팅, 투자 제안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TAR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게임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게임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올해 참여하는 4개 기업이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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