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쿠어컴퍼니는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기업 ㈜루카스에이아이와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가상인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얼굴인식 및 가상인간 기술의 상호 교환, 공동 비즈니스 추진, 그리고 영업 및 홍보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자사의 얼굴인식 기술을 루카스에이아이의 가상인간 솔루션에 접목하여, 금융 및 공공 분야를 비롯한 건설, 교육,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텍스트나 직접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고객 안내 서비스에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맞춤형 가상인간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다.
루카스에이아이는 기업 및 기관의 프론트 데스크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Receptionist’와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인간 영상 제작 서비스 ‘Dynamic-Scalar’ 등 다양한 가상인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KB국민카드 비대면 카드 개설 서비스와 올리브영의 제품 추천 서비스에 가상인간 솔루션을 적용한 바 있다.
메사쿠어컴퍼니의 이지훈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가상인간 분야의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자사의 얼굴인식 기술을 접목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스에이아이의 박성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 장벽을 허물고 기업과 고객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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