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밥, ‘2024 GovTech 혁신 페스티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 팀플레이 플랫폼 ‘인디언밥’이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GovTech 혁신 페스티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 GovTech 혁신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며, 창의적인 기술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자들이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행사로, 제품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두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인디언밥은 ‘지역별 긴급돌봄서비스 수요 예측을 통한 매칭율 향상 서비스’로 제품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연계하여 지역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인디언밥은 지역 사회의 돌봄 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여하며, 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한나 인디언밥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디언밥이 단순히 육아 정보 제공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육아 지원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육아 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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