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바이오(주)는 코어스텍(주)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 정보 전달, 응급 구조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코어스텍의 기술과, 오션스바이오가 개발 중인 인지훈련 솔루션을 결합하여, 뉴욕주를 포함한 북미 시장에 새로운 복지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어스텍은 미국 뉴욕주와의 계약을 통해 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 및 빅데이터 기반 복지 향상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을 위한 정보 전달 및 응급 구조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션스바이오의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노인을 위한 인지훈련 솔루션이 코어스텍의 AI 돌봄 서비스에 통합되어, 뉴욕주의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립재활원의 제1차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션스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에 필요한 핵심 기술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고,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뉴욕(GBC)에 함께 입주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뉴욕주정부의 취약계층 복지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미국 전역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션스바이오와 코어스텍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AI 기반 돌봄 서비스와 인지훈련 솔루션을 접목시켜, 노인 및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혁신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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