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에이가 ‘2024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개인 부문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IT서비스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에스아이에이의 전태균 대표는 위성영상 AI 분석을 통해 특정 지역의 군사적 변화와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스아이에이는 방위산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전태균 대표는 “위성영상 AI 분석 기술은 국방안보 모니터링의 영상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감시 및 정찰의 효율성을 높여 군사적 변화나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수상은 국방안보 분야에서 에스아이에이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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