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15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된다. 올해 엘리스그룹은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리스그룹은 AI 기술 기반의 교육 솔루션과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국내 디지털 전환과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엘리스그룹은 B2B SaaS 솔루션 ‘엘리스LXP’를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AI 교육과 디지털 전환을 이끈 점에서 큰 역할을 했다. ‘엘리스LXP’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교육 실습 플랫폼으로, 현재 4,300여 개 기관에 도입되어 250만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하며 교육 현장과 산업에서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엘리스그룹은 고성능 GPU∙NPU 기반의 ‘엘리스클라우드’를 제공하여 AI 연구와 교육을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기술 연구 및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며 산업과 교육 현장의 AI 활용도를 높여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AI 솔루션 개발에 힘써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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