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다이버시티(HireDiversity)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유학생에게 필요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여 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HireVisa는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약 81%가 이용하며, 현재 국내 110개 대학 부처에 제공되어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통신, 금융, 보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를 확보하며, 외국인들이 한 번의 가입으로 여러 생활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했다.
예를 들어, 주요 은행들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신분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여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5~9주가 걸리던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단 하루로 단축하여, 외국인들이 입국 후 빠르게 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러한 절차 개선은 외국인 고객의 초기 정착 과정을 간소화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문준철 이사는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고 싶었다”며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외국에서 사용하던 서비스가 한국에서는 어렵거나, 한국의 유용한 서비스가 외국인에게 접근하기 힘든 점을 문제로 인식한 것이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창업 초기에는 코로나19와 정부 제도 변화로 인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차례 수정해야 했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효율적인 절차를 도입하며 서비스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코로나로 인한 시장 변화는 회사에 새로운 절차와 시스템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렇게 마련한 절차는 현재 외국인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첫 고객 확보 과정도 중요한 성장이었다. 초기에는 공동 창업자인 심화용 대표가 운영하던 봉사활동 단체를 통해 첫 고객을 유치했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면서 외국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후 법인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초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함으로써 더욱 정교한 서비스를 구축했다.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데이터 수집과 AI 기반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현재 국내 최대 외국인 관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 이사는 “우리의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혁신이 회사의 중요한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는 외국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AI 기술을 통해 서비스 효율성 또한 향상하고 있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다국적 인재들로 구성된 팀을 통해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팀에 참여하여 외국인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문 이사는 “우리는 글로벌 인재 밀도를 유지하고 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국적 팀 구성은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인터뷰는 벤처스퀘어 인터뷰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 시대의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인물과 기업을 조명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기사 시리즈의 일환입니다. 개별 인터뷰 요청은 이곳에서 설문을 남겨주시고 여러 건 의뢰는 유상으로 진행되므로 editor@venturesquare.net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Higher Diversity’ Makes Life in Korea More Convenient for Foreigners
HireDiversity provides the necessary living support services for foreigners and international students visiting Korea on one platform, helping them live more conveniently. Its representative service, HireVisa , is used by approximately 81% of international students living in Seoul, and is currently provided to 110 university departments in Korea to support international students’ lives in Korea.
HireDiversity has developed services that can support various problems that foreigners face in Korea. By securing partners in various fields such as telecommunications, finance, insurance, and mobility, we have established an integrated service that allows foreigners to conveniently use various life support services with a single subscription.
For example, through cooperation with major banks, we have simplified the identification process required to open foreign accounts, allowing foreign customers to use financial services more quickly. In addition, through cooperation with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we have shortened the mobile phone user authentication process, which previously took 5 to 9 weeks, to just one day, allowing foreigners to quickly start using telecommunications services after entering the country. These procedural improvements are simplifying the initial settlement process for foreign customers and laying the foundation for quickly providing necessary services.
Director Moon Jun-cheol explained the background of his business by saying, “I wanted to solve the inconveniences that my foreign friends experience in Korea.” He recognized the problem as being that services used in foreign countries are difficult to use in Korea, or that useful Korean services are difficult for foreigners to access.
In the early days of its establishment, HireDiversity had to modify its business model several times due to COVID-19 and changes in government systems, but in the process, it introduced efficient procedures and concretized its service direction. The market changes due to COVID-19 provided the company with an opportunity to establish new procedures and systems, and these procedures are currently widely applied in the field of foreign support services.
The process of acquiring the first customer was also an important growth. In the beginning, the first customer was acquired through a volunteer group run by co-founder Sim Hwa-yong, and the growth potential of the foreign market was identified through direct observation of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by international students. Afterwards, through incorporation and service improvement, the feedback from the initial customers was reflected to build a more sophisticated service.
The company has invested heavily in data collection and AI-based technology development since its inception, and currently has the largest amount of data on foreigners in Korea. Based on this, it provides customized services to customers. Director Moon emphasized that data-based innovation is a key competitive edge for the company, saying, “We are developing customized services that can meet the various needs that foreigners need in their lives in Korea through our data and technology.” Data-based services that reflect customer feedback enable foreigners to use the services they need more easily, and service efficiency is also improved through AI technology.
Hire Diversity is realizing its global vision through a team of multinational talents. Talents of various nationalities are participating in the team and collaborating to innovate the foreign market, and Director Moon said, “We are making efforts to maintain and increase the density of global talent as our top priority.” This multinational team composition reflects diverse customer needs and contributes to enhancing competitiveness in the global market.
This interview is part of the Venture Square Interview 1000 Project , a series of articles that document and highlight the people and companies in the current Korean startup ecosystem. For individual interview requests, please leave a survey here . Multiple requests will be processed for a fee, so please contact editor@venturesquare.net .
外国人の韓国生活をより便利に「ハイダイバーシティ」
ハイアダイバーシティ（HireDiversity）は、韓国を訪れる外国人と留学生に必要な生活支援サービスを一つのプラットフォームで提供し、彼らがより便利に生活できるように支援している。代表サービスであるHireVisaはソウル在住外国人留学生の約81％が利用し、現在国内110の大学省庁に提供され、留学生の韓国生活を支援している。
ハイアダイバーシティは外国人が韓国で経験する様々な問題を支援できるサービスを開発してきた。通信、金融、保険、モビリティなど多様な分野の協力会社を確保し、外国人が一度の加入で複数の生活支援サービスを便利に利用できる統合サービスを構築した。
例えば、主要銀行との協力により、外国人口座開設時に必要な身分確認手続きを簡素化し、外国人顧客がより迅速に金融サービスを利用できるようにした。また、通信会社とのコラボレーションにより、既存の5～9週間かかった携帯電話本人認証手続きを一日に短縮し、外国人が入国後迅速に通信サービスを開始できるように改善した。このような手続きの改善は、外国人顧客の初期定着過程を簡素化し、必要なサービスを迅速に提供する基盤を設けている。
ムン・ジュンチョル理事は「外国人の友達が韓国で経験する不便を解決したかった」と創業の背景を説明した。外国で使用していたサービスが韓国では難しいか、韓国の有用なサービスが外国人に接近しにくい点を問題として認識したのだ。
ハイアダイバーシティは創業初期にはコロナ19と政府制度の変化によりビジネスモデルを数回修正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が、この過程で効率的な手続きを導入し、サービスの方向性を具体化した。コロナによる市場の変化は、会社に新しい手順とシステムを構築する機会を提供し、この準備手順は現在外国人支援サービスの分野で広く適用されています。
初めての顧客確保過程も重要な成長だった。初期には共同創業者であるシムファヨン代表が運営していた奉仕活動団体を通じて初めての顧客を誘致し、外国人留学生が経験する困難を直接確認しながら外国人市場の成長可能性を把握することができた。その後、法人化とサービスの高度化を通じて初期顧客のフィードバックを反映することにより、より洗練されたサービスを構築した。
会社は創業初期からデータ収集とAIベースの技術開発に多くの投資をしてきており、現在国内最大の外国人関連データを保有している。これをもとに顧客のカスタマイズサービスを提供している。ムーン理事は「私たちのデータと技術を通じて外国人が韓国生活で必要とする多様なニーズを満たすことができるカスタマイズされたサービスを開発している」とし、データ駆動型イノベーションが会社の重要な競争力であることを強調した。顧客のフィードバックを反映したデータベースのサービスは、外国人が必要なサービスをより簡単に利用できるようにし、AI技術を通じてサービス効率も向上している。
ハイアダイバーシティは多国籍人材で構成されたチームを通じてグローバルビジョンを実現している。多様な国籍の人材がチームに参加して外国人市場を革新するために協力しており、ムーン理事は「我々はグローバル人材密度を維持し、これを高めるための努力を最優先に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このような多国籍チーム構成は、多様な顧客ニーズを反映し、グローバル市場での競争力を高めることに貢献している。
このインタビューはベンチャースクエアインタビュー1000プロジェクトの一環で、現時代の大韓民国スタートアップ生態系人物と企業を照明して記録として残す記事シリーズの一環です。個々のインタビューリクエストはこちらからアンケートを残してくださり、複数件の依頼は有償で行われますので、 editor@venturesquare.netまでお問い合わせ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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