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 앤트가 NVIDIA, LG AI연구원과 공동으로 바이오, 화학, 제약 분야에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바이오, 화학, 제약 연구 AI 기술 컨퍼런스’를 11월 27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앤트가 주관하는 두 번째 행사로, 2월에 이어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다룬다. 앤트는 연구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랩노트(Labnote)와 AI 연구 어시스턴트인 랩노트 스칼라(Labnote Scholar)를 운영하며, 해당 분야의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앤트를 비롯해 NVIDIA와 LG AI연구원이 각사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 화학, 제약 분야 연구를 혁신적으로 효율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SK텔레콤, 아마존 AWS, FDA ASIA, 미래의학연구재단, 삼성전자 C-Lab,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유현곤 NVIDIA AI Technology Center Korea 리드는 ‘NVIDIA NIM Bionemo blueprint를 이용한 신약개발 가속 방법론’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공유한다. 이어서 앤트의 최종윤 수석 연구원이 ‘AI 연구 비서(Research Assistant): 연구개발(R&D)에 AI를 적용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LG AI연구원의 여현주 책임연구원은 ‘LG AI Research’s Digital Pathology AI Model for Life Sciences’를 주제로 생명과학 분야의 AI 혁신 사례와 이를 실제 연구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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