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센터·엠와이소셜컴퍼니, 기후테크 전략 논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창경)와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가 공동주관하여,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와 기후테크의 중요성에 대한 TREND TAL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4회 TREND TALK 행사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의 기후테크 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혁신창업거점 w360 1층 알파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셜 임팩트 투자사 MYSC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초청연사인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 및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했고, ‘기후, 기회’,‘기후변화 이야기’등의 도서를 저술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되는 토크쇼에는 ▲제주창경 이병선 센터장이 진행을 맡고 ▲특강연사인 이유진 소장 ▲공동주관사인 MYSC 김정태 대표 ▲기후테크기업인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와 기후테크 산업에 대한 담화를 이어간다. 이들은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협력하여 구축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토크쇼 이후에는 행사 강연자와 패널,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제주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TREND TALK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엠와이소셜컴퍼니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는 최전선에 위치한 제주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더욱 유의미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실행가능한 다양한 전략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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