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2024 팀빌딩 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 개최

‘2024 팀빌딩 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가 지난 15일 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 개최됐다.

‘2024 팀빌딩 지원사업’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및 투자까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씨엔티테크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와 민간의 기업 육성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팀 구성부터 ▲교육 ▲멘토링 ▲입주공간 ▲투자까지 창업에 필요한 요소를 풀패키지로 제공한다.

A트랙(예비창업 팀빌딩) 20개 팀과 B트랙(스케일업 팀빌딩) 10개 팀은 약 7개월간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선발평가를 거쳐 총 8개 팀이 2024 팀빌딩 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하였다.

본 데모데이는 참가팀들의 IR피칭과 네트워킹, 밋업세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현직 VC·AC들이 다수 참여해 참가 팀들에게 공정한 평가와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였다.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 시장 경쟁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은 ▲위베어소프트(클라우드 기반 오픈API 관리 솔루션)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위메이크북(인공지능 활용한 관리 및 디자인 올인원 출판 매니지먼트 시스템) ▲유어네스트(O2O비즈니스 모델에 위치기반 기술과 POI를 접목한 문화예술 홍보·판매 웹·앱 서비스) 에게 돌아갔으며, 대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기업 외에도 ▲모미그로스(만성질환 환자 질환 개선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 ▲메세어소시에이츠(기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맞춤형 무역전시 참가 큐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퀀텀점프클럽(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혁신하는 자동화 에이전트) ▲프로젝트잇다(지역 사회와 의료 서비스 연결 비대면 B2B 제휴 솔루션) 기업이 피칭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본 지원사업의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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