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는 11월 25일 오후 5시부터 과실연 AI 미래포럼과 함께 ‘2025 AI 전망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를 포함한 5명의 공동의장이 각 분야별로 ‘2025 AI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후,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공공과 제조·엔지니어링 분야는 김동환 대표가, 교육 분야는 김승일 대표가, 국방 분야는 심승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데이터연구단장이,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류정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연구 분야는 주재걸 카이스트 교수가 맡는다. 웨비나는 과실연 AI미래포럼 채널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과실연 AI 미래포럼은 시민들의 인공지능 접근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능 기부 단체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은 2005년에 설립된 과학기술 분야의 NGO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협력해 AI 기술의 시민사회 내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문제점인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검색증강생성 기술(RAG42)과 인공지능 독해 기술(MRC42)을 적용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도 초거대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AI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웨비나는 2025년 AI의 전망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실연 AI미래포럼은 AI 기술의 사회적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혁신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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