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페스티벌온은 11월 14일 원주 오키드 호텔에서 열린 ‘2024 G-스타트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에서 G-스타트업 초기창업 부문 ‘올해의 G-스타트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창업 지원 사업은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창업자금 지원 사업으로, 예비, 초기, 도약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온은 2024년 초기 창업 분야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G-스타트업’ 수상과 함께, ‘G-스타트업, 올해는 무엇을 하였고 내년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성과 공유 및 우수 기업들의 판넬 전시와 발표로 진행됐다. ‘올해의 G-스타트업’상은 예비, 초기, 도약 기업 중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게 수여되었다.
페스티벌온은 처음에는 행사 안전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이후 피봇을 통해 공간 정보 수집 및 분석 AI 기술을 개발하고, 자사의 구역 안전 관리 솔루션 브랜드인 ‘SA Solution’에 적용해왔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Safe Care Package For SA Solution’과 ‘Smart Leaflet For SA Solution’이 있으며, 특히 ‘Safe Care Package’는 2025년 출시 예정인 Wi-Fi Sensing Module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난 안전 특화 패키지 솔루션으로, 1인 가구, 화장실, 탈의실 등 강력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공간에서 사생활 침해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한다.
페스티벌온 김재한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회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