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11월 28일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제27회 스타트업 815 IR-연합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IR 행사에서는 SEED와 NEXT 트랙으로 나누어 각 트랙의 1위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2, 3위에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주어진다.
‘스타트업 815 IR’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창업존 대표 IR 프로그램으로, 투자 유치를 원하는 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자와 매칭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시드단계 스타트업과 Pre-A 이상 스타트업이 각각 SEED 트랙과 NEXT 트랙에서 IR을 진행했다.
SEED 트랙에는 ▲에버트레저(예술 투자 중개 서비스) ▲브레인벤처스(차트 자동 추출 솔루션) ▲프렐루드스튜디오(K-POP 음원 유통 플랫폼) ▲하이드로젠버터플라이(항공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메타파머스(농업 AI 로봇) ▲하와이컴퍼니(AI 학습 추천 솔루션) ▲커런시유나이티드(AI 기반 환전 서비스) ▲메이즈(오프라인 공간 빅데이터 솔루션) 등 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NEXT 트랙에는 ▲마이링크(스마트 팩토리 SaaS 플랫폼) ▲모큐라텍(배터리 성능 복원 기술) ▲한국딥러닝(하이퍼 스케일 비전 AI) ▲에이아이파크(다국어 아바타 제작 솔루션) ▲킴스레퍼런스(고정밀 나노미터 표준기술) ▲퓨리언스(시스템반도체 기술) ▲토트(AI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솔루션) ▲모빅신소재기술(식물자원 유래 소재) 등 8개 기업이 IR을 진행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왕중왕전이 올 한 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한 창업기업 중 가장 우수한 IR 역량을 가진 기업을 선발하는 자리였으며, 이를 통해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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