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2024’ 대한변리사회장상 수상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전문기업 ‘애드(addd)’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2024’에서 대한변리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드는 객체 인식 및 분석이 가능한 혁신적인 옥외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 ‘애드아이(addd-i)’를 통해, 기존에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웠던 옥외 및 실내 광고 효과를 명확한 데이터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5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발명품과 기술을 발굴하여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장이다. 애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통해 ‘애드아이’의 핵심 기술을 시연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애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애드의 기술력이 단순히 광고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전반에 걸친 데이터 활용 혁신을 이끌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 기여하고 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 효과 분석 및 데이터 활용의 혁신을 지속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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