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지난 11월 29일 대·중견기업 4개사(교보생명, DB손해보험, 전북은행, KSNET)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후속 협력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커넥팅 비즈 밋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인 ‘2024 스타트업 커넥팅 비즈 밋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핀테크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에게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새로운 혁신 사업을 확장하고, 상호 동반 상생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중견기업 간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육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시작으로 핀테크 참여기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서성권 대표, 이수진 박사)을 통해 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 및 핀테크 산업 트렌드 흐름 이해에 인사이트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참여 대·중견기업별 리버스 피칭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방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 참여기업들에게 협업 포인트에 대한 사전이해를 도왔으며, 이후 진행된 1:1 프라이빗 밋업에서는 최종 선정된 21개사별 협업제안 발표와 현업부서 담당자 미팅이 진행되었다.
밋업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이번 밋업은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과 기술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향후에도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혁신적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김관영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기업 간 협력이 핀테크 분야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강영재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밋업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투자 IR 및 TIPS 연계 검토, 배치프로그램 및 글로벌 사업 지원 등 창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생태계 조성과 함께 스타트업들이 지속 성장의 지름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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