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터프라이즈, iM뱅크와 업무협약 체결

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가 iM뱅크와 소상공인 금융 활성화 및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장님들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과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협약의 첫 번째 단계로, iM뱅크 앱 내에 비즈넵 환급의 ‘사업자 환급받기’ 상시 메뉴를 연말까지 노출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세금 환급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즈넵 환급은 특허받은 세무 기술을 기반으로 30초 만에 5년치 환급금 조회 및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넵은 제휴된 회계법인을 통해 업종 및 규모에 맞는 맞춤형 공제 항목을 적용하여 사업자들이 실속 있는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엔터프라이즈의 이성봉 대표는 “iM뱅크와의 협약 체결은 소상공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사업자들이 세금 환급이나 세무 기장 등의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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